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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올리는 꿀팁: 점수대별 핵심 전략

점수대별 취할 수 있는 핵심 전략! 이렇게 신용점수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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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가 곧 ‘돈’이 되는 시대

신용점수란 금융소비자의 개인신용을 평가한 점수를 말합니다. 개인신용평가회사(Credit Bureau, CB사)에서 개인의 신용 상태를 평가해 1~1,000점으로 산정한 것인데요. 평가하는 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정보가 다르고, 신용평가에 반영하는 요소와 비중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라도 신용점수가 평가회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높으면 대출 받을 때 유리한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닌 경우 비싼 이자를 감당해야 합니다. 1억 원을 빌릴 때 신용점수 900점인 A씨가 연 이자 5%를, 신용점수 700점인 B씨가 연 이자 8%를 받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대출금 1억에 대한 각각의 연간 이자 비용은 500만원, 800만원으로 일년에 약 300만원(한 달에 약 25만 원) 차이가 납니다. 신용점수는 곧 ‘돈’으로 환산될 수 있는 ‘자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어떻게 평가되는 것일까요?

신용점수를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4가지 입니다. 과거 빚을 잘 갚았는지 확인하는 ‘상환이력정보’, 대출, 보증 등 상환이 필요한 채무 부담 수준을 평가하는 ‘현재 부채수준’, 할부, 현금서비스를 과다 사용하지 않는지, 신용/체크카드의 이용 등 평가하는 ‘신용형태정보’ 및 개설부터 현재까지의 ‘신용거래기간’으로 평가됩니다. 또 최근에는 통신 요금, 건강보험 등 비금융 항목의 납부 실적도 포함 하고 있습니다.


                1.	중금리 대출 시 신용공여 한도 우대 ? 올크레딧 기준 850점 이하, 나이스 기준 874점 이하
                2.	미소금융 대상자 ? 올크레딧 기준 700점 이하, 나이스 기준 744점 이하
                3.	신용카드 발급 가능자 ? 올크레딧 기준 541점 이상, 나이스 기준 570점 이상
                출처 올크레딧, 나이스지키미 홈페이지

신용점수가 낮아 자력으로 부채 상환이 어려운 경우, 신용회복위원회, 금융회사 자체 워크아웃, 국민행복기금 등의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들은 채무가 과중하여 상환이 어려운 경우 금융채무불이행자를 대상으로 채무 감면이나 분할 상환, 상환유예, 이자율 조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채무 부담은 줄이고, 상환기간은 연장해주며 채무 상환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다중채무자의 경우에는 금융회사 채무를 한꺼번에 조정함으로써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으니 적극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용점수 800점대 우량 신용자라면? 지금처럼 건전하게!

이미 오랜 신용거래 경력과 다양하고 우량한 신용거래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800점 이상(점수제 개정 전 3~4등급)의 경우 최우량 신용자 또는 우량 신용자로 분류 됩니다. 활발한 신용거래 실적이 없더라도 꾸준한 우량 거래로 점수 상승이 가능하며, 부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되는 그룹으로, 금융기관의 신뢰를 받아 대출이나 카드 사용에 유리한 조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용점수를 유지 또는 상향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신중하고 건전한 신용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소득 수준 내에서 기존 신용카드 사용 또는 대출상환 등 금융거래를 유지하면서 무리한 추가 신규대출 또는 고위험 신용거래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점수 600점 이상 일반 신용자라면? 신용관리 철저하게!

600점 이상부터 800점 미만(점수제 개정 전 5~6등급) 이라면 일반 신용자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금융거래에 문제가 없지만 단기연체 경험이 있고, 고금리 고위험 신용 상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재 보유 중인 부채의 건수와 규모를 줄여야 합니다. 또한 담보 대출보다 금리가 높은 신용대출이 있다면 제일 먼저 상환해야합니다.

신용거래가 없는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들이라면 중신용자, 일반신용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계획적으로 신용거래를 시작해야 하고 연체이력이 있다면 추가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짝 관리를 해야합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병행해 사용하고, 대출이 필요한 경우 1금융권에서 진행하며 성실하게 갚는다면 장기적으로 신용점수를 더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중금리 대출 시 신용공여 한도를 우대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올크레딧 기준 신용점수 850점 이하, 나이스 기준 신용점수 874점 이하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의 대출 상황 및 금융기관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하세요!

신용점수 600점 미만 위험 신용자라면? 안정적인 재정 환경부터!

신용점수가 600점 미만 주의 또는 위험 신용자라면, 금융거래에 있어 불리한 조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 심사 거절이 나오거나 대출이 가능하더라도 금리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를 벗어나 원활한 금융생활을 하고 싶다면 신용점수를 높이는게 필요합니다. 먼저 지출 현황을 확인하고 그 규모를 줄여 부채를 꾸준히 갚아야 합니다. 현재 연체가 있는 경우라면 가능한 선에서 조금씩이라도 금액을 줄여야 합니다.

대출이 필요하다면 1금융권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고, 마이너스 통장이 있다면 한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을 쓰지 않는 경우에는 아예 정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용정보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오류가 있으면 정정하도록 합니다. 신용정보에 잘못된 내역이 있는 경우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신용평가사 또는 금융기관에 문의해볼 수 있습니다.

고신용자부터 저신용자까지 점수대별 신용점수를 올리기 위한 팁을 체크해봤습니다. 신용점수는 단기적인 행동이 아닌 장기적은 습관을 통해 올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꿀팁들을 참고하여 자신의 신용관리 방법을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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