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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출 받을 때 고려해야 할 상환 능력 체크

다시 늘어나는 빚투, 영끌 부동산 투자, 대출상환 대비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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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빚투족 고금리 장기화에 대출 상환 능력 빨간불

고금리가 장기화 되고,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서 빚을 내 집을 샀던 2030 영끌족(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한 사람)이 최근 대거 주택 처분에 나섰다고 합니다. 집값은 하락하는데 대출금리가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가계 자산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을 먼저 처분함으로써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부터 줄이려는 것이지요. 실제로 2023년 1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주택 소유자 수는 30세 미만에서 2021년 대비 1만7000명(6.0%), 30대에서 10만6000명(6.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2030 세대의 무리한 대출 실행이 고금리 장기화 대비에 취약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영끌 부동산 대출로 빚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해 빌라왕 전세사기 이슈가 터지면서 임대인 사망에 대비하지 못한 많은 임차인들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예기치 못한 사고로 대출금 상환 능력을 상실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는 이제 한 개인의 고민이 아닌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대출에 대해 한국 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의 대출금 상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보험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대출, 왜 받을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글로벌 본사 BNP파리바카디프는 신용보험에 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활용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2019년 4월 전세계 26개국 2만 6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조사 「Protect & Project oneself」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대출을 받는 주요 목적은 ‘부동산(주택, 아파트) 구매’를 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 응답자 중 71%가 부동산 구매를 목적으로 대출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43%는 이미 부동산 구매를 위해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사고(75%), 사망(74%)과 심각한 질병(74%), 실직(73%), 장해(71%) 등을 꼽으며, 대출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대출금 상환 능력을 상실했을 때, 나의 대출을 대신 상환하는 보험상품이 있다면 어떨까요?

보험사고 시 남은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보험

한국 응답자의 대부분은 신용보험을 유용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보험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신용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한국 응답자들은 “도움이 되거나 필수적이다”(88%)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또한 이미 신용보험에 가입한 한국 응답자들 또한 주로 주택 담보 대출(45%) 시에 신용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해주는 신용보험

구체적으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신용보험에 대한 한국사람들은 인식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보유한 재산(집, 자동차, 저축 등)을 보호해준다’과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응답이 80%로 동일하게 가장 높았고,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보호해 준다(79%)', ‘마음의 안정을 준다(76%)’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보험은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신용생명보험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나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Protect)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실현(Project) 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출을 받을 때,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금리는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이 끝남과 동시에 갚아 나가야 할 대출금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죠. 대출과 함께하는 미래 계획이 자꾸 걱정된다면, 신용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함께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요?


“은행은 날씨가 맑을 때 우산을 빌려준다.
그렇지만 비가 오려고 하면 우산을 돌려달라고 한다.
보험회사는 날씨가 맑을 때 우산을 보관하고 있다가 비가오면 돌려준다.”

- 마크 트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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