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3가지

먼저, 개인의 순자산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추가로 얼마나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의 금융 상태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정확히 얼마의 금액을 주택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지 평가 해야 적정한 선에서 예산을 확정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원하는 지역의 매물 시세를 비교해 보고 예산에 맞는 매물을 선정해야 합니다. 다양한 부동산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세 정보를 확인하고, 매물의 가격과 상태를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부동산 중개수수료, 취득세, 등록세, 인지세, 국민주택채권 구입비, 법무사 비용, 이사 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 추가 비용을 고려하여 전체 예산을 계획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용들은 주택 구매 비용에 큰 부분을 차지하므로 미리 계획하여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택구매를 위해 대출을 받을 계획이라면, 담보가 되는 물건의 권리관계를 기반으로 대출가능 여부와 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다양한 은행과 금융기관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여 최적의 대출 상품을 찾아야 하는데요. 대출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1차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을 때 자산관리 차원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것은 바로 금리와 상환방법 입니다. 금리는 대출 상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당연히 가지고 있는 선택지 중 가장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상환기간 및 거치기간 설정 또한 중요한데요. 주택담보대출은 상환기간이 10년 이상인 장기가 대부분으로 기간 설정에 따라 월 상환액이 많이 달라집니다. 매월 상환 금액은 가계의 현금흐름과도 직결되기에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여기서 거치기간, 즉 원금 상환없이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은 상환의 유연성을 제공하므로, 대출 상품 또는 자신의 상환 능력에 따라 적절한 거치기간을 선택해야 합니다.

주담대의 경우 대부분 장기간의 계획을 갖고 실행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대출기간 중간에 상환할 수도 있는데요. 이 때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관련 비용과 자신의 금융 상황을 고려하여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출기간 동안 대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자산과 신용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도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중산층이라고 할 수 있는 소득 3, 4분위의 가구는 가구주 연령이 40대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빚을 제 때 갚기 어려워지면 어떨까요? 보험이나 저축 등 금융상품을 해지하거나 어렵게 마련한 집을 처분할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신용생명보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용생명보험은 대출자의 사망이나 질병 등으로 대출상환이 어려운 경우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으로 대출을 상환해주는 보험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자산보호 방법을 탐색하여 금융 안정을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주택화재보험, 일상배상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고려하여 내 집에 발생 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그로 인한 금전적 누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 과정 중 큰 돈이 오가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따라서, 예산 설정, 대출상환 계획, 그리고 자산보호 방법 등을 알아보고 더 나은 재정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하는데요. 이 글에서 짚어드린 주택담보대출 전에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 3가지 포인트를 참고하여 내 집 마련을 위한 첫걸음을 신중하게 시작해보세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안전하게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1. 빈틈 없는 주택 구매 예산 설정

2. 전략적인 대출상환 계획

3. 신용생명보험 활용으로 자산과 신용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