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새해, 급여명세서를 확인하며 실수령액의 변화에 복잡한 마음이 드신 직장인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국민연금법 개정안에 따라, 공제 항목별 비율이 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개정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보험료율 인상부터 크레딧 제도 강화까지.
지금부터 글로벌 보험사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함께, 국민연금법 제도의 핵심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살펴볼까요?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기 앞서, 우리 삶의 기반이 되는 국민연금 제도의 핵심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개정안은 핵심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사회적 크레딧'은 군 복무나 출산과 같은 사회적 가치 행위에 대해 국가가 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이제 막 자산 형성을 시작한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번 개정으로 본인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필요 서류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2026년 국민연금 사회적 크레딧 주요 개정사항
| 구분 | 주요 개정 내용 | 필요한 구비 서류 |
|---|---|---|
| 군복무 크레딧 | 인정기간 확대 (복무 기간 6개월 → 최대 12개월) |
병역증명서 주민등록초본(병역 사항 포함)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추납보험료 납부신청서 등 법령 및 지침에 규정된 서류 |
| 출산 크레딧 | 대상 확대 (둘째 → 첫째 자녀부터) 자녀 1명당 12개월 추가 |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부모협의서 등 법령 및 지침에 규정된 서류 |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 [시행 2026. 1. 1.] [법률 제20903호, 2025. 4. 2., 일부개정] 참고
군 복무 크레딧이란 별도의 보험료 납입기간 없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군 복무 기간 중 6개월만 가입기간으로 인정받았으나, 2026년 1월 1일이후 군 복무를 마치고 6개월 이상 병역의무를 이행한 경우에 대해 최대 12개월까지 인정 범위를 확대하였습니다.
출산크레딧이란 자녀 수에 따라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기존에 둘째 자녀부터 적용되던 혜택이 첫째 자녀부터 확대되었으며, 자녀 1명당 12개월의 가입 기간을 추가로 부여 받습니다.
앞서 설명했던 보험료율은 2033년 최종 13%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됩니다. 본인 부담분(기여금)은 2026년부터 매년 0.25%P씩 상향되므로, 변하는 실수령액에 맞춰 현금 흐름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근로자/회사 국민연금 보험료율 적용 비율
| 적용 연도 | 근로자 부담률 | 사용자 부담률 | 합산(총 보험료율) |
|---|---|---|---|
| 2026년 | 4.75% | 4.75% | 9.5% |
| 2027년 | 5.00% | 5.00% | 10.0% |
| 2028년 | 5.25% | 5.25% | 10.5% |
| 2029년 | 5.50% | 5.50% | 11.0% |
| 2030년 | 5.75% | 5.75% | 11.5% |
| 2031년 | 6.00% | 6.00% | 12.0% |
| 2032년 | 6.25% | 6.25% | 12.5% |
| 2033년 | 6.50% | 6.50% | 13.0% |
실수령액이 매년 소폭 감소하는 구조인 만큼, 불필요한 고정 비용을 줄이고,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 자산 방어의 핵심이겠죠?
국민연금이 노후의 기초를 다지는 튼튼한 바닥이라면, 그 위를 든든하게 채우는 것은 개인의 체계적인 자산 운용입니다.
흔히 말하는, 연금 3층 탑이 바로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탄탄히 쌓는 구조를 말하는데요. 이 탑을 어떻게 견고하게 만들 수 있을지 살펴볼까요?
💡 직장인 연금 포트폴리오 전략 3단계
1단계. 국민연금 – 흔들리지 않는 ‘기초 소득’
국민연금은 가입기간이 길수록 수령액이 누적되어 커지는 구조이므로, ‘가입기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약 실직이나 사업 중단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이 있다면 '추납(추후납부)' 제도를 통해 가입기간을 복원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가입 중 신청 가능, 최대 ‘10년’까지 인정)
🙍 직장인 A씨의 국민연금 추납 사례:
과거 실직 후 2년 간의 납부 예외 기간이 있었던 30대 직장인 A씨. 그는 가입기간을 복원해 미래 연금액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보험료를 한꺼번에 내는 일시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대 60회 분할 납부를 선택해 현금흐름은 지키면서 가입기간을 성공적으로 복원했습니다.
2단계. 퇴직연금 – 직장에서 가입하는 안정적인 ‘노후 소득’
퇴직연금은 은퇴 시점부터 국민연금 수령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를 지탱해주는 재원인데요. 기업이 운용을 책임지는 DB형(확정급여형)과 근로자가 운용하는 DC형(확정기여형), IRP(개인형 퇴직연금)으로 구분되며, 만 55세 이후에 일시금 혹은 연금의 형태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사내에 퇴직연금 제도가 있다면 적립금 산정 방식과 운용 주체를 분석해 본인에게 최적화된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DB에서 DC형으로의 전환은 가능하나, DC에서 DB로 되돌리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3단계. 개인연금 - ‘주도적인 자산관리’로 완성하는 여유로운 노후
개인연금은 개인이 자발적으로 가입하여 여유 있는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입니다. 은행이나 보험사 등의 금융기관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특히 연금보험이나 연금저축펀드 등을 활용하면 세제 혜택과 운용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죠. 본인의 투자성향과 납입 여력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연금 저축 상품을 찾고 싶다면, 금융감독원의 누리집을 참고해주세요!
✅ 나에게 꼭 맞는 연금 상품 찾기
금융감독원 누리집 [금융소비자보호] → [통합연금포털] → 내 연금조회·재무설계
자산을 쌓아나가는 과정에서는 사고나 질병으로 소득이 끊길 수 있는 리스크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해당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신용생명보험’이라는 대안도 있습니다. 신용생명보험은 대출자가 사고로 인해 사망이나 질병 진단을 받아, 채무 변제가 어려워졌을 때, 보험금으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주는 보험입니다.
신용생명보험은 빚이 가족에게 상속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차근차근 쌓아온 나의 연금을 포함해 주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수비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6년 국민연금 개정에 따른 변화와 함께, 나의 노후 자산을 지킬 수 있는 3층 연금탑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앞으로도 경제금융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자산 설계에 유용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