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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 증상일 수 있는 어지럼증,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저혈압 증상과, 정의,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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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판단은 금물! 어지럼증을 잘 지켜보자!

어지럼증은 일상에서 비교적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만큼 가볍게 여기거나 임의로 판단하여 스스로 약을 찾아 복용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지럼증은 그 원인이 다양하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그 중 저혈압에 의한 어지럼증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어지러운데, 그럼 저도 저혈압인가요?

저혈압은 혈압계로 혈압을 측정하고 다른 증상들과 검사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서서히 일어나는 빈혈은 몸이 어지럼증을 적응하기 때문에 빈혈의 가장 큰 증상은 숨이 찬 것입니다. 따라서 대체로 어지럼증은 혈압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혈압은 젊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특히 여름철에 더 자주 발병하므로 조심해야 하는데요. 저혈압의 일반적인 증상은 어지럼증이지만, 신체 전체에 혈액순환이 덜 되어 있기에 피로하고 기운이 없으며 전신이 무기력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어지럼증은 심장 질환이나 뇌 질환 등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언제 나타나는지, 얼마나 자주 나타나는지 그 양상을 잘 기록해두고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봐야 합니다.

저혈압이 무엇인가요? 많이 위험한 건가요?

일반적으로 혈압이 90(수축기 혈압)/60(이완기 혈압)mmHg 보다 낮으면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혈압은 혈액의 양과 혈관의 직경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혈액의 양은 심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양에 의해 결정되고 혈관의 직경은 자율신경계가 혈관의 수축과 확장의 조절에 따라 결정됩니다.

저혈압 즉, 혈압의 저하는 이러한 조절이 정상적인 정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저혈압은 크게 급성 저혈압(쇼크)와 만성 저혈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저혈압(쇼크)은 평소에 정상 또는 고혈압이던 환자가 여러 원인으로 인해 갑자기 저혈압이 발생하는 것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합니다.

더하여 심장 질환이나 내분비질환 등의 기저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 나타나며, 기저 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속발성(증후성) 저혈압이 있습니다.

반면에 평소에 지속적으로 혈압이 기준치보다 낮지만 주요 장기로의 혈액 공급이 원활한 상태인 경우 만성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만성 저혈압은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드물게 증상을 유발하여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보는 것처럼 쓰러지고 그러는 것 아닌가요?

드라마에 나오는 것과 같은 저혈압은 충격을 받거나 놀라서 쓰러지는 등의 미주신경성 실신은 자율신경계의 조절 실패로 일어나는 저혈압입니다.

교감신경의 흥분도가 증가하여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며 교감신경을 과도하게 억제하는 경우 혈압을 정상 이하로 감소시킵니다. 이 경우 맥박수가 감소하고 혈압이 낮아져 미주신경성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비교적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저혈압에는 혈액이 한 곳에 몰려 있어서 발생하게 되는 저혈압으로 기립성 저혈압과 식후 저혈압이 있습니다.

사람이 누워있거나 앉아 있을 때 다리와 복부에 혈액이 몰려 갑자기 일어나면서 어지럼증을 느끼면 기립성 저혈압일 수 있으며, 식사를 하여 소화기계로 많은 혈액이 분포가 되어 발생하는 저혈압을 식후 저혈압이라고 합니다.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어지러운 증상의 원인 중 빈혈과 저혈압은 여러 원인 중 하나일 뿐이고, 저혈압은 혈압이 낮아지는 속도와 몸이 이에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실신 등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저혈압은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진단해야 합니다.

저혈압은 질병이라기보다는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그 자체는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또한 기저질환이 없는 본태성 저혈압은 특별한 예방법이나 치료법, 주의사항 등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저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등 자기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탈수가 되지 않도록 평상시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하여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심장혈관의 에비능력을 향상시키면 저혈압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혈압을 예방하는 방법 7가지

  • 앉아있거나 누워있다가 천천히 일어나기
  • 자고 일어나서 바로 움직이지 않고 자리에 앉아서 잠시 휴식 취하기
  • 음주는 적당히, 수분은 충분히!
  • 오래 서 있는다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중간중간 스트레칭 해주기
  • 평소에 심각하게 놀라거나 흥분하는 일 자주 만들지 않기
  •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사 등 건강하게 자기관리하기
  • 적당한 운동을 통한 심장혈관 튼튼하게 강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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