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비 VS 노후대비, 은퇴자금 마련! 뭐가 먼저일까?

 

OECD 국가 평균 4배 높은 노인 빈곤율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우리나라 노인들의 상대 빈곤율은 46.7%입니다. 노인 상대빈곤율이란, 중위 소득을 100으로 봤을 때 소득이 50%가 되지 않는 노인들의 빈곤율을 가리키는 말이죠. 2014년 기준으로는 48.8%로 당시 OECD 평균 12.1%와 비교하면 4배나 높았습니다. 미국 21%, 독일 8.5% 등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노년층의 삶이 얼마나 위험한지 느껴지시죠? 평균수명이 길어져 소득 없는 기간이 늘어났다는 점을 생각하면 위기감은 더욱 높아집니다. 예전처럼 자식농사에 올인 한 후, 노후를 자녀에게 맡기려는 생각은 위험합니다.

 

 

뉴노멀 시대, 노후대비를 더더욱 준비해야 하는 이유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라는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고 최근 취업난이 극심해지면서 자녀들의 경제적인 독립 시기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성인이 된 자녀들은 부모의 노후를 책임지기보다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기도 쉽지 않은 게 요즘의 현실이죠. 학비 지원 이후에도 부모가 자녀의 결혼 비용, 주택 구매와 같은 큰 지출을 해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연스레 자녀의 도움을 받아 노후를 준비하는 그림을 그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수입이 있는 시기에 노후자금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도 ‘노후대비를 위해서 이 선까지만 해줄 수 있다’고 냉정하게 이야기해야만 하는 순간은 틀림없이 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주세요.

 

 

자녀 교육비 VS 노후자금,
당신의 우선 순위는?

 

지금 당장 자녀교육비와 노후자금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하는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답하고 싶으신가요. 책 <노후걱정 없는 우리집>의 저자 백정선·김의수씨는 과감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식을 버려라’

 

과감하다 못해 매정하게까지 느껴지는 이야기인데요. 자녀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앞선 나머지 현실적으로 자녀교육비의 상한선을 정해두는 부모가 그만큼 없기 때문에, ‘자녀’로 인한 지출 항목들을 노후자금 마련의 최대 적으로 꼽는 겁니다.

 

 

노후자금 준비법 1.
자녀교육비, 월수입의 10%로 상한선 정하기

 

지난 3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교육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19조 5천억 원이었던 사교육비는 2019년에는 약 21조원으로 전년대비 7.8%나 증가했습니다. 가구 평균 *처분 가능 소득 월 389만원 대비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9.9만원으로, 약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소득의 10% 이상의 교육비를 쓴다면, 우선순위를 조금 더 고려해볼 필요가 있겠죠?
* 처분 가능 소득 : 개인의 의사에 따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소득(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자녀가 대학에 진학할 즈음이 되면, 부모는 본격적으로 은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와 맞물리게 됩니다. 미리 각 가정에 맞는 교육비상한선을 정하고 지킬 수 있도록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노후자금 준비법 2.
‘노후대비’라며 노후에 준비할 생각 말고, 최대한 빨리 시작하기

 

‘노후자금을 언제부터 모아야 하는지’ 고민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자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결혼하자마자 자녀교육비를 모아야 하나요?’ 묻는다면 ‘Yes’라고 답해드릴 텐데요. 1인 가구이신 분이 ‘취직하자마자 은퇴자금 모아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역시 대답은 ‘Yes’입니다. 자녀교육비와 은퇴자금을 모으기 시작할 적절한 때는 없습니다. 빨리 시작하면 그만큼 더 안정적인 미래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일찍 시작하면 목돈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기간별 금융수익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노후자금-재정파악, 저축, 은퇴시점 산정, 개인연금

 

출산 후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본격적인 자녀 교육이 시작되기 5년 전부터는 꼭 실행하세요. 5년 이상의 중장기 금융상품에 저축하는 습관은 현재의 부담을 줄이고, 금융수익의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노후자금 준비법 3.
자녀 교육비만큼 노후 대비 저축하기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주고 싶은 마음, 부족함 없이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자녀 교육비 때문에 ‘노후대비’를 무기한 연기하는 것만큼은 피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자녀 교육비만큼 노후 대비 저축을 하셔야 합니다. 자녀 교육비가 40만원이라면, 노후 대비 저축도 40만원씩 1:1 비율을 유지하는 겁니다. 자녀 교육비와 노후 대비, 이 둘의 우위를 정하는 게 요점이 아니라 이 둘 모두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 비율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서 말씀 드립니다. 40만원씩 20년간 3% 이자율로 적금을 한다고 가정하면, 세후 1억 2천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대입 준비 등 아이의 성장에 따른 교육비 상승을 고려해서 다른 금융상품을 검토할 수도 있겠죠.

 

 

부모의 노후준비가 불안정하면, 결국 이 부담은 자녀의 부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노후자금 대비와 자녀 교육비의 적절한 균형잡기, 꼭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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