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당장 물어봐야 할 치매 의심 증상 3가지

 

 

 

부모님께 당장 여쭤봐야 할 치매 의심 증상 3가지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정신이 없어진 것”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이전에 비해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치매환자 수는 연평균 약 11%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발병 시 완치가 불가능하고, 치매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조금 늦추는 것만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기억력 저하, 판단력 감소

대화를 할 때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거나 방금 한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고 판단의 혼란을 보이는 증세를 보인다면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습니다. 기억력이 저하되어도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단순한 건망증일 수 있지만, 평소 자주 하던 일임에도 불구하고 실수가 잦거나 반복되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매 전 단계 환자의 경우, 건망증 환자와 달리 자신의 기억력 저하, 판단력 감소 등을 아예 인지하지 못한다거나 부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증상들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심한 감정기복

갑자기 우울해 하거나 짜증, 화를 잘 내는 등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기복이 일어난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에는 인지능력이 저하되며,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매사에 의욕이 감소하고 무기력증을 유발하는 등 우울증이 발병하곤 합니다. 특히,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자주 내게 되거나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셋째, 귓불에 진 대각선 형태의 주름

최근 삼성의료원과 경희의료원의 공동 연구결과에 따르면, 귓불에 주름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도가 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귓불의 작은 혈관이 약해지면서 주름이 지게 되는데, 이 주름이 뇌혈관의 건강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매 이외에도 귓불의 주름은 심장질환, 뇌졸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내과저널(AJM)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의 약 80%에서 귓불 주름이 발견됐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렇듯 귓불에 생긴 대각선 모양의 주름도 치매의 전조증상일 수 있으니,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번 시작되면 완치가 힘든 치매! 전조증상을 확인하고 미리미리 예방하면 치매가 오는 시기를 늦출 수 있는데요, 치매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꾸준한 운동’이라고 합니다. 특히 30분이상의 운동은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치매의 증상인 스트레스나 우울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매일 30분, 꾸준한 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해보는 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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