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 행복의 조건

 

대한민국 행복지수는 얼마일까?

 

UN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 발전해법 네트워크(이하 SDSN)는 매년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2020년 대한민국은 세계행복보고서에서 61위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54위에서 더 하락한 거죠. SDSN에서 행복지수를 산출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1인당 국내총생산(GDP), 사회적 지원, 기대수명, 사회적 자유, 관용, 부정부패,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총 7가지 지표가 기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 여러분은 행복하신가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행복에도 조건이 있다? 행복의 조건 ‘3가지 관문’

 

책 「행복의 조건」 저자인 조지 베일런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행복의 조건으로 3개의 관문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는 긍정적 나이듦, 두 번째는 건강한 나이듦, 세 번째는 품위 있는 나이듦입니다.

 

 

첫 번째 과업인 긍정적 노화란 사랑하고, 일하며,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배우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관문인 건강한 노화를 위해서는 7가지 요소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는데요. 7가지 요소는 고통에 대응하는 성숙한 방어기제, 교육, 안정된 결혼생활, 금연, 금주, 운동, 알맞은 체중입니다.

 

세 번째 품위 있는 노화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소중하게 보살피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유머감각을 지니고 삶을 즐길 줄 알아야 하며, 다음 세대로부터 끊임없이 배우려고 노력하고, 오랜 친구와 계속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신기하죠?

 

중요한 조건 중에 하나일 것 같은 ‘돈’이 없네요. 사실 돈(자산)은 앞서 열거한 조건들의 우위에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합니다. 재무적 안정성 없이는 어떤 노후도 행복하기 어려울 테니까요.

 

 

행복과 자산의 상관관계

 

<2010 서울시민 행복도 조사>를 보면 행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 1위는 역시 돈(40.6%)이었습니다. 소득이 많을수록 더 많이 행복할 거라고 대답했죠. 표로 만든다면 우상향 그래프가 되겠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소득 400만원이 넘으면 돈을 많이 벌수록 더 행복하다고 답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세계적 심리학자인 에드 디너 일리노이대 교수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 100대 부자 중 49명을 실제로 인터뷰했는데요. 부자들 스스로 뽑은 ‘행복의 이유’ 1위는 사랑·친구·좋은 가정이었고, 2위는 성취감, 3위는 자존감, 4위는 건강이었습니다. 에드 디너는 말합니다. “빈곤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돈은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돈을 벌면 벌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죠. 가난에서 벗어나는 돈은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지만 돈이 계속해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돈이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행복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의 자산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대체 얼마의 돈이 있어야 행복한 걸까요? 앞서 말한 <2010 서울시민 행복도 조사>에서는 행복을 위해서 ‘10억~50억이 필요하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10억에서 50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근거는 무엇이었을까요? 자기계발서 「완벽한 공부법」의 저자 신영준 공학박사는 무조건 돈을 좇지 말고 ‘재무상 필요한 자산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것을 ‘재무적 메타인지’라고 설명하는데요. 각자 개인의 인생철학에 맞는 재무적 사고를 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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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주관적인 감정

 

행복은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이잖아요. 그러니 필요한 자산도, 행복을 느끼는 자산의 규모도 주관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는 가진 것을 늘여야 행복감을 느끼고, 누구는 원하는 것을 줄이는 선택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죠. 가진 것을 늘이는 게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누구는 자산 플렉스를 할 수도 있죠. 번쩍거리는 스포츠카를 가지고 싶거나, 펜트하우스를 갖는 게 꿈일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꿈이라면 그걸 이루기 위한 행동, 즉 재무적 사고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몇 살까지 얼마를 모아야 내 노후가 행복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내가 얼마를 벌어야 하고, 몇 살까지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그 돈을 모으는가 등등 말이죠. 내가 처한 상황은 1인 가구일수도 있고,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일 수도 있고, 외벌이일 수도 있고, 맞벌이 일수도 있습니다.

 

 

내 인생철학에 맞는 필요자산과 내가 처한 상황, 내가 할 수 있는 노력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 과정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부자가 목표라면 꿈을 이루기도 힘들고, 설사 꿈을 이뤘다고 해도 행복하기 어렵습니다.

 

초기 행복연구의 선구자인 칙센트 미하이 심리학 교수는 ‘죽기 전에 왜 사는 지에 대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종교가 이유가 될 수도 있고,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일 수도 있고, 정치적 신념이 될 수도 있겠죠.

 

그는 무엇이든 나만의 의미를 빚어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원하는 길을 걸어가며, 그 과정이 즐거울 때 우리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돈은 그 과정 중에 필요한 만큼 만드는 거구요. 나의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셨나요? 여러분은 오늘 행복으로 가는 첫 발자국을 떼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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