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세요? 요즘 핫한 공모주 청약 A to Z

 

주식하세요? 요즘 핫한 공모주 청약 A to Z

 

공모주 열기가 뜨겁죠? 최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64조원에 가까운 증거금을 끌어 모아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인먼트, 교촌에프앤비 등 화제가 된 공모주 청약이 많았죠. 앞으로도 공모주 청약의 흥행은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대체 공모주 청약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걸까요?

 

 

공모주(公募株)와 공모주 청약

 

주식 시장에서 ‘공모(公募)’란 새롭게 발행한 주식?공사채 등 유가 증권의 인수를 널리 일반에게 공개로 모집하는 것을 뜻합니다. ‘청약’이란 투자자가 공개된 기업의 주식을 사겠다고 신청하는 것이며, 기업 공개 후 이 청약 사실에 따라 기업이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을 ‘배정’이라고 합니다. 즉 ‘공모주 청약’이란 신제품 출시 전 사전 예약과 비슷한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기업이 공개를 통해 증권 시장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경우, 일반 투자자들에게 이를 공개하고, 상장 후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공사채 : 공기업들이 주택이나 도로건설 등 고유사업 경비에 충당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채권 (출처 : 시사경제 용어사전)

 

 

공모주청약의 인기 이유는?

 

그렇다면 공모주 청약이 이렇게 인기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경우 공모된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후에는 주가가 발행가를 웃돌아 단기간에 많은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공모주가 높은 수익을 남기는 건 아니라는 점도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공모가가 반드시 그대로 주식시장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만약 기업이 과대평가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가는 사례들도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 공모 이후 주가를 공모가에 근접하게 유지해주던 시장조성제도가 사라졌으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시장조성제도-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공모가의 9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관 증권사가 매입하여 주가를 유지해주는 제도

 

 

2021년 바뀐 공모주 청약방식 확인하세요!

 

올해부터 새로운 공모주 청약 방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체 청약 물량이 증거금을 많이 낸 순서에 따라 나눠졌다면, 올해부터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 가운데 ‘절반’은 균등 배분 방식이 적용됩니다. 즉, 100만원을 넣든, 1,000만원을 넣든 균등 배분 물량에 한해서는 같은 수량의 주식을 받게 되는 겁니다. 이런 변화로 공모주 청약 열기는 더 뜨거워졌습니다. 하지만 참여자가 많으면 개인이 배정받는 공모주 수량은 적어질 수밖에 없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하세요! 이번 공모주 청약으로 인기가 높았던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의 한 투자자는 317주를 배정받았는데 세부 내용을 보면 비례 316주. 균등 1주였다고 하네요.

 

 

 

계좌 개설부터 증거금 환불까지
공모주 청약 방법 A to Z

 

 

1. 공모주 일정 확인과 계좌 개설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일단 일정부터 알아둬야겠죠. 공모주 일정은 한국거래소(kind.krx.co.kr),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 아이피오스탁(www.ipostock.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공모주 주관사를 통해서만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모주 주관사가 어디인지도 반드시 확인하고, 만약 주관사의 증권 계좌가 없다면 계좌 개설이 필요합니다. 증권사에 따라 계좌 개설 당일에는 청약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공모일 전날까지는 계좌를 개설해 두는 것이 좋아요.

 

 

2. 청약증거금 입금하기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미리 ‘청약증거금’을 넣어두어야 합니다. 청약증거금은 청약을 위해 계약금 형태로 내는 돈입니다. 청약증거금률은 50%로, 만약 100주를 청약하고 싶다면 50주에 해당하는 금액을 미리 계좌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청약증거금은 매우 단기적으로 목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을 활용해 청약증거금을 마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어둔 투자자가 많은 공모주를 배당 받을 수 있는데요, 이번에 큰 인기를 끌었던 SK바이오사이언스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317주의 가장 많은 물량을 배정받은 투자자는 증거금으로 68억2500만원을 납입하고, 총 21만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청약 신청하기

 

여기까지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 청약을 할 차례입니다. 증권사마다 배정된 증권 수량이나 청약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겠죠? 배정 물량 가운데 절반은 균등 배분 방식이 적용된다는 점 기억하시나요? 경쟁률에 따라 당첨 확률이나 배정 수량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여 신청하는 것이 당첨(!) 확률을 높이는 요령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청약증거금을 많이 넣을수록 더 많이 받게 됩니다.

 

 

4. 환불금 정산

 

이렇게 청약이 끝난 후에는 경쟁률에 따라 공모주를 배정받게 됩니다. 이때 투자금에 따라 내가 원했던 수량보다 적게 받을수도 있고, 또는 배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죠? 이렇게 청약되지 않은 투자금은 투자설명서의 ‘납입기일’에 환급 받게 됩니다. 납입기일은 공모주 청약을 통해 모은 자금이 기업에 들어가는 날을 말하는데, 환불금은 대부분 2~3일 내에 환급이 이루어집니다. 단기적으로 자금 마련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통해 청약증거금을 잔뜩 넣어두었다면 대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자가 발생하니 납입기일과 상환일도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공모주청약 주의사항은?

 

공모주청약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 바로 ‘묻지마 청약’입니다. 너도나도 주식 시장에 뛰어드는 요즘, 이른바 ‘거품’이 끼어 상장 후 공모가보다 낮게 거래될 수 있기 때문이죠. 이슈가 되는 회사라고 해서, 많이 들어본 회사라고 해서 무작정 공모주 청약에 뛰어드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공모주 청약 전에 청약할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자 정보는 ‘유가증권신고서’ 또는 ‘투자설명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가증권신고서’는 기업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기 전 금융당국으로부터 심사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서류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설명서’는 공모주 청약을 투자자들에게 권유하기 위해 만든 서류입니다. ‘투자설명서’를 볼 때 가장 주목해야할 부분은 '핵심투자위험'입니다. 핵심투자위험에는 '투자자가 손해를 볼 수 있는 경우'에 대해 설명되어 있어요. 핵심투자위험을 꼼꼼히 읽어본 후에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때 공모주 청약을 실행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굵직굵직한 공모주들이 투자자의 청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청약증거금을 어떻게 마련할까 머릿속이 복잡하신가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기업 이름이 친숙하다고, 또는 요즘 이슈가 된다고 해서 묻지마 청약은 절대 금물! 투자설명서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투자하는 기업이 향후 어떤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있는지, 공모주 청약을 통해 마련한 자금은 어디에 사용할 것인지 꼼꼼하게 알아두세요. 돌다리도 두드리는 마음으로 치밀하고 꼼꼼하게 분석하고 공부해서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얻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고혈압·당뇨 때문에 보험가입이 어렵다면...
나이가 들수록 암보험은 필수입니다! 60대 암발생률 급등
만성질환이 있어도 가능한 시니어 전용 보험으로 암 위험 보장! 6180실버 암보험
6180실버암보험 자세히 보기
투자는 하고 싶은데, 펀드 선택도 변경도 너무 어려워요......
펀드비용은 낮추고 자산관리는 전문가처럼! ETF 모델 포트폴리오 투자!
시그니처 ETF
변액저축보험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