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정부는 ‘9.13 부동산 대책’에 이어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라는 초고강도 부동산 규제 정책을 연이어 내놓았지만, 올해 들어 5곳의 추가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하는 19번째 추가 대책을 발표한 만큼 대한민국의 부동산 열기는 좀처럼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2020년 1월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대비 3조7,000억원 증가한 892조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조 3,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는군요.
높은 집값과 부동산 대출로 빚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고, 대출금 상환 부담은 이제 개인의 고민이 아닌,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죠.
대출에 대해 한국 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나의 대출금 상환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보험에 대해서는 얼마나 많이 알고 있을까요?
대출, 왜 받을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글로벌 본사 BNP파리바카디프는 신용보험에 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활용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2019년 4월 전세계 26개국 2만 6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조사 「Protect & Project oneself」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대출을 받는 주요 목적은 ‘부동산(주택, 아파트) 구매’를 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 응답자 중 71%가 부동산 구매를 목적으로 대출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43%는 이미 부동산 구매를 위해 대출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위험요소에 대해서도 사고(75%), 사망(74%)과 심각한 질병(74%), 실직(73%), 장해(71%) 등을 꼽으며, 대출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대출금 상환능력을 상실했을 때, 나의 대출을 대신 상환하는 보험상품이 있다면 어떨까요?
보험사고 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신용보험’
한국 응답자의 대부분은 신용보험을 유용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기치 않은 보험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신용보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한국 응답자들은 “도움이 되거나 필수적이다”(88%)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지요. 또한 이미 신용보험에 가입한 한국 응답자들 또한 주로 주택 담보 대출(45%) 시에 신용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해주는 신용보험
구체적으로 대출금을 대신 상환하는 신용보험에 대한 한국사람들은 인식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보유한 재산(집, 자동차, 저축 등)을 보호해준다’과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응답이 80%로 동일하게 가장 높았고, 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보호해 준다(79%)’, ‘마음의 안정을 준다(76%)’는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보험은 만에 하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어려움에 대비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신용생명보험은 어려움이 닥쳤을 때,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나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Protect)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실현(Project) 할 수 있도록 하는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출을 받을 때,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금리는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이 끝남과 동시에 갚아 나가야 할 대출금에 대한 걱정이 시작되죠. 대출과 함께하는 미래 계획이 자꾸 걱정된다면, 신용보험이라는 안전장치를 함께 고려해보는 건 어떨까요?
“은행은 날씨가 맑을 때 우산을 빌려준다.
그렇지만 비가 오려고 하면 우산을 돌려달라고 한다.
보험회사는 날씨가 맑을 때 우산을 보관하고 있다가 비가 오면 돌려준다.”
- 마크 트웨인 -
내집 마련 필수품이 된 대출, 신용보험(대출안심보험)은 대출과 함께하는 미래계획에서 어떤 안전장치를 제공해줄까요? 대출안심보험으로 소중한 집과 내 신용을 보호하고, 인생 계획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