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납입장점 타이틀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 환급금, 회사의 성과급, 적금 만기 등 기다리고 기다렸던 여유자금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미리 세워둔 계획이 없다면 나도 모르게 써 버릴 수 있죠. 참아왔던 쇼핑을 하거나, 휴가를 위한 여행 계획을 세우거나 혹은 대출금을 갚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아직 계획이 없다면 ‘보험료 추가납입’을 고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뜻밖의 여유자금이 든든한 목돈으로 돌아오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추가납입’이 뭔가요?

 

‘추가납입’은 말 그대로 이미 납입하거나 납입 중인 보험료 외에 추가로 보험료를 더 납입하는 것을 뜻합니다. 추가납입은 위험에 대한 보상과 저축의 목적을 함께 가지는 ‘저축성보험’에서 주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저축성 보험으로는 변액보험,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가납입제도를 이용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추가납입제도의 장점 첫번째
만기 시 돌려받는 환급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에 비해 낮은 사업비가 부과되어 계약자에게 유리합니다. 저축성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계약체결비용, 계약관리비용 및 위험보험료 등을 차감하여 적립되는데요. 보험료를 추가 납입하게 되면 이미 보유 중인 보험계약에, 추가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체결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계약관리비용도 신규 가입에 비해 적습니다.

 

최근에는 계약관리비용이 전혀 부과되지 않는 상품도 있습니다. 결국 납입보험료를 더 많이 저축할 수 있게 되고, 저축하는 적립금이 커지는 만큼 수익도 커지므로, 만기 시 돌려받는 환급금이 커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추가납입 시 어떤 점이 유리한 지, 월 보험료로 30만원을 납입하고 있는 A와 B의 사례로 알아볼까요?

 

보험료 추가 납입에 따른 케이스 비교 이미지

 

A와 B의 월 보험료 납입 총액은 30만원으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세부내역으로 들어가면 조금 차이가 생깁니다. B의 경우 추가 납입한 20만원에 대해서는 계약 체결 비용도 발생하지 않고, 계약 관리 비용도 A보다 적게 발생합니다. 따라서 전체 납입액에 대한 수수료가 적어집니다. 추가납입 할 경우 만기 시 환급금이 늘어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유자금을 활용할 때는 신규계약체결보다 추가납입을 통해 적립 가능한 원금 부분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입한 상품마다 비용과 추가납입 가능금액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약관내용을 반드시 참조해야 합니다.

 

 

 

추가납입제도의 장점 두번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납입을 하면 좋은 점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축성보험 상품은 관련 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보유 중인 보험상품이 비과세 혜택 대상이라면 보험료를 추가납입함으로써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많아지게 것입니다.

 

다만, 2017년 소득세법이 개정되며 ‘가입기간’과 ‘유지기간’, ‘보험료’ 등 여러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2019년도에 신규로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다면 보험 계약을 10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기간 요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적립형 월납 150만 원 한도는 추가납입 보험료를 포함한 연 평균 적립금액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최초에 비과세 저축성 보험으로 등록했다 하더라도, 추후 추가납입 등 운용에 있어 세법 규정에 어긋나는 경우가 한 번이라도 있다면 바로 과세 보험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비과세 혜택을 놓치면 손해가 크므로 추가납입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추가납입제도 활용 전 확인해야 할 3가지

 

아무리 좋은 제도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추가납입제도도 100% 활용하려면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추가납입제도 활용전 확인해야 할 3가지 - 사망보험금 등 보장 항목의 보장금액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 추가납입한 보험료 전체가 순적립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보험사 및 보험 상품별 추가납입제도의 운영방식이 다릅니다.

 

첫째, 사망보험금 등 보장 항목의 보장금액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기본보험료를 월 10만원으로 하고, 사망 시 500만원을 지급받는 저축성 보험을 가입했다고 가정해볼까요? 월 20만원까지 보험금을 추가납입 했다고 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은 최초 계약했던 500만원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둘째, 추가 납입한 보험료 전체가 순 적립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규계약이 아니니 계약체결비용은 발생하지 않지만 자산운용, 관리비용, 최저보증비용 등 계약관리비용은 일부 발생합니다. 평균적으로 보험료의 2% 내외입니다.

 

셋째, 보험사 및 보험 상품별 보험료 추가납입제도의 운영방식이 다릅니다.

 

일부 저축성보험은 추가납입제도를 운영하지 않는 것도 있으며, 추가납입 보험료의 납입한도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추가납입의 납입 한도는 기본 보험료의 2배 이내이지만 상품별로 다르니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Level1 초보 - 보험료를 납입하고 유지한다. Level2 중수 - 보험계약을 10년 동안 유지하여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Level3 고수 - 추가납입으로 수익률을 높이고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보험 상품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추가납입제도. 잘만 활용하면 여유자금 활용처로 정말 좋겠죠? 제도의 장점과 주의할 점들을 잘 챙겨서 내 보험 관리의 고수로 거듭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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